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들어서는 경기 파주운정과 양주회천에 민간 사전청약을 통해 1003가구가 공급된다. 추정 분양가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기준 4억원대로 해당지역 최고가 거래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모집공고를 내고 경기 파주운정3, 양주회천지구에서 3차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본 청약보다 1~2년 앞당기는 제도다. 공공위주로 시행되다 지난해 11월부터 민간 영역으로 확대됐다. 우미건설이 501가구를 공급하는 파주운정3지구 A33블록은 모두 전용 84제곱미터다. GTX-A 운정역, 경의중앙성 운정역, 야당역, 수도권 제2순환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