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검찰 출신 금융감독원장이 7일 취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금감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임명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검찰 출신 금감원장 이복현, 금감원 설립 이래 처음 출처 매일경제 6월 8일 A1면 윤석열정부 금융감독원장에 검찰 출신인 이복현 전 부장검사가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금감원 사령탑을 맡은 이복현 원장은 검찰 내 경제, 금융수사 전문가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 형사부장을 지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의 수사를 맡은 바 있습니다. 금감원 설립 이래 검찰 출신이 금감원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수통 검사의 길을 걸어온 '재계 저승사자' 출처 매일경제 6월 8일 A5면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해야 된다.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취임사에서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