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홍보전화가 또 시작인 것 같습니다. 6월 1일 동시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이제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얼마나 많은 전화가 올지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0639015301 전화번호로 선거 홍보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063은 전라북도 지역번호입니다. 곧 여기저기서 선거 홍보전화가 물밀듯이 올 겁니다. 개인 정보 수집 출처 비공개 시 과태료 쏟아지는 선거 문자, 선거 전화에 유권자 피로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 정보법을 준수해야 된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분별한 선거 홍보전화에 울리는 경종입니다. 앞으로 개인 정보 수집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경우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일 개인 정보보호 위원회에 따르면 전화번호 수집 출처를 고지하지 않거나 개인 정보를 파기하지 않을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20조 제1항에 따라 후보자(정보처리자)는 유권자(정보주체)가 요구할 경우 수집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