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기 시작하면 왜 그렇게 다른 것들이 궁금할까요? 지금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 있나?

하면서 텔레비전도 한 번 켜보기도 하고, 냉장고도 한 번 열었다가, 책장에 있는 책도 한 번 펴보기도 하고요. 책상에서 10분 이상 공부하면 집중 잘된다.

할 정도로 진득허게 앉아서 공부하는 것을 별로 안좋아했어요. 대신 다른 짓을 하면 1시간이던 2시간이던 시간가는 줄 모르고 꼬박 앉아있기도 했습니다.

천성이 공부와는 담을 쌓았나봐요. 그래도 '공부 잘한다' 소리는 들어보고 졸업했어야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나는 나를 믿는다 삼수 끝에 성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갔는데 그때 깨달았어요. 나도 하면..........